좋은 일을 하려고 마음을 쓰기보다는 차라리 좋은 인간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빛나려고 생각하기보다는 차라리 더럽지 않은 인간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인간의 영혼은 유리그릇 속에 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인간은 그 그릇을 더럽힐 수도 있고, 또 깨끗한 채 둘 수도 있다. 그릇의 유리가 더럽지 않을수록 진리의 빛은 유리를 통해서 빛나게 된다. 즉 자기 자신을 위해서,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빛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적인 자기의 그릇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
항상 자기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라. 그러면 빛이 당신 자신의 길을 밝힐 것이고, 또한 다른 사람의 발밑도 환하게 비치게 될 것이다./톨스토이의 마음의 문을 여는 지혜에서-
|